화이트와 옐로우 두 가지 색으로만 촬영하다가
급 다른 색상을 써보고 싶었어 알리를 뒤적여봤습니다.
3*5m 크기의 배경천은 색상이 더 작은 사이즈에 비해 많이 없더라구요.
그 중 맘에드는 브라운계열의 두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저렇게 매치시키는 것도 예쁜 것 같네요.
와....언제적 보던 쌀포대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어보니 요렇게 개별 포장되어 왔네요.
배경천을 걸 수 있는 도구와 웬 낙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천 색상이 가을과 잘 어울려서 같이 보내줬나봐요.
보내줄거면 좀 많이 보내주지ㅋㅋㅋㅋㅋ
음.............뭔가 색이 미묘하게 다른거 같은데...ㅎㅎㅎㅎ
조명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일단은 걸어봅시다!!
그 전에 한쪽면 마감은 맘에 드는데 다른 한쪽은...ㅎㅎㅎㅎ
이 녀석은 앞 뒤면의 재질이 달라요.
한쪽면은 광이 느껴지고 맨질맨질하면 다른쪽면은 매트한 재질 입니다.
테스트 촬영을 해봤는데요....색이 썩 맘에 들진 않네요ㅠㅠ
인물 촬영시 컬러매치를 잘 하면 괜찮으려나...ㅎㅎㅎㅎ
모든 설정을 동일하게 하고 배경천의 재질면만 바꿨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여러분은 어떤쪽이 더 맘에 드시나요?ㅎㅎㅎㅎ
조명 광량을 올려봤습니다.
두 재질의 빛 반사가 확연히 다른게 느껴지네요.
왼쪽은 바닥 부분이 빛이 거의 닿지 않은 느낌이랄까...?
광나는 부분의 빛 반사가 많을 줄 알았는데 매트한 재질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밝기를 보여주네요.
이것이 난반사인가?!
이번엔 두 컬러를 매치시켜 봤습니다.
역시 보정이 답인가...ㅋㅋㅋㅋㅋㅋㅋ
보정하니 커피컬러의 배경천은 와인색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렇게 알리에서 구매한 배경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역시 색도 중요하지만 재질과 빛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네요.
새로운 컬러의 배경천은 세마역에 위치한 셀프스튜디오 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색상 외에 '화이트 / 옐로우 / 빈티지 그레이' 색상도 선택 가능하니
원하는 컬러에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셀프촬영 하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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