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투어는 건대에 위치한 스타시티 아트홀 입니다.
여기는 몇개월전에 친척동생이 결혼한 예식장이라서 와보긴 했었다죠.
축의금 받느라 홀은 전혀 보지 못했지만...ㅋㅋㅋㅋ
일단 건대입구 역에서 바로 올라올 수 있어 초초초역세권이구요.
주차장도 괜찮은 편 입니다.
건물 300대 2시간 무료
외부주차 (건대 병원) 700대 1시간 30분 무료
엘베도 양쪽 끝으로 분산되어 총 5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친척동생 결혼식 방문했을때에도 복잡하진 않았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가로로 길게 늘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한쪽 끝엔 커피숍과 신부를 위한 서브 대기실이 있구요.
반대쪽엔 연회장이 있습니다.
사촌동생이 여기서 스냅 사진을 찍길래 여기가 메인 대기실인 줄 알았다죠...ㅋㅋㅋㅋㅋ
실제로 봐도 메인대기실 못지 않은 크기와 인테리어 입니다.
그 옆으로는 하객분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공간과
혼주 메이크업실, 혼주 탈의실이 있어요.
반대쪽 연회장으로 왔습니다.
로비에서 한층 더 올라가서 위치한 곳에도 있고
같은 층에 위치한 곳도 있어요.
저희는 로비와 같은층에 있는 연회장을 둘러봤습니다.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하반기에는 한상차림에 세미부페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좋은 소식이죠?ㅎㅎㅎ
코로나 때문에 한상차림은 인원을 맞춰야해서 모르는 사람과 합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4인, 3인, 2인석으로 구분해 두어서 낯선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부대기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층고도 매우 높아요.
여기서 홀로 직행할 수 있답니다.
아트홀 층고도 세상 높아요ㅋㅋㅋㅋㅋㅋ
예신이는 층고 높은걸로는 여기가 제일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조명 사이에는 기계식 플라워샤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늘하늘 꽃비가 내려오겠네요ㅎㅎㅎㅎ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홀이 좀....제 취향이 아니었어요ㅋㅋㅋㅋㅋㅋ
큼직큼직한 꽃벽도 뭔가....음.....ㅋㅋㅋㅋ
답례품은 산삼배양근과 와인 중에 선택가능합니다.
와인이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견적은 12월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점심 견적을 받아봤는데요.
토요일 저녁 보증인원은 200명, 일요일 점심은 250명 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이 더 저렴하게 견적을 받아볼 수 있었고 당일 계약 혜택으로 본식사진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견적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희는 3곳의 웨딩박람회를 다녀오고 '제이웨딩'을 선택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카페, SNS 등 활동을 통한 적립금으로 다양한 웨딩상품 비용을 처리할 수 있고
동행서비스도 1회 제공해준답니다.
무엇보다 저희 둘 다 홍진 플래너님과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 홀 알아보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결혼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님들의 다양한 후기도 접하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으니
스드메 알아보는 시간과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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