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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투명 인화지 소개해드릴게요!!
쓰고 버려지는 필름 매거진을 활용해 사진을 담은 필름 키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일반 광택용지로 제작하다보니 필름 속에 들어간 용지가 말려있어
보기 불편하고 오염이나 찢김에도 약해 다른 방법이 없을까....고민하던 중
투명 인화지를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과연 어떨지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포장도 안전하게 되어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A4 사이즈의 반투명한 용지인데요.
육안으로 앞뒤 구분이 안됩니다.ㅠㅠ 촉감으로 차이도 아리까리한데....
확실한 방법은 물을 묻혀보면 되요!!
인쇄면(앞뒤면) 구분하는 방법
이렇게 끝부분 인쇄되지 않는 여백 쪽에 물을 묻혀보면
손이 쩍-쩍- 달라붙으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부분이 앞면 입니다.
뒷면은 변색도 없고 물기도 그냥 흘러요.
촉감으로 따지자면 뽀뜩뽀뜩한 면이 인쇄면으로 보시면 됩니다.
인쇄한 모습인데요. 밝은 곳에서 보면 진짜 대박 지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찐 슬라이드 필름 느낌!!
구김이나 찢김에 강하고 오래 말아두고 있어도 말리지 않아요.
거기에 인쇄한 후에는 물에 묻혀도 괜찮다능!!!!!
세상에 이런 용지가 있을 줄 이야ㅎㅎㅎㅎㅎ
탁월한 선택!!!
인쇄시 주의 할 점!!
인쇄시에는 종이 타입을 매트용지로 선택하고 인화하시면 됩니다.
인쇄 전에 물이 묻어 반투명한 부분이 사라지면 인쇄가 되지 않으니
앞뒷면 구분할 때는 꼭 인쇄되지 않는 여백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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