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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거나 갖고싶거나

레코드 판이 돌아가는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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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 송풍구에 뭐 달고 다니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냥 깔끔한게 제일 좋아서? 송풍구 상할까 염려도 되고...그런데 이건 못참겠네요.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어요!!^^

 

 

 

어디서 이런 이쁜게 튀어나왔는지ㅋㅋㅋㅋ

블랙&레드 조합도 맘에 들고 특히 레코드판의 저 디테일이 너무너무 좋았네요.

 

 

특히 에어컨을 틀면 바람을 타고 들어와 레코드 판이 돌아가더라구요.

이건...사야된다!!!

 

 

향은 클린코튼, 에어프릴 프레쉬, 화이트 머스크 총 3개가 기본 구성이에요.

저렇게 레코드판을 분리해서 도넛형태의 향을 끼워주면 됩니다.

 

에어컨 바람을 타고 솔솔~ 향이 잘 퍼질 것 같죠?

 

지속시간은 15~20일 이라고 하네요. 한달 정도만 되도 좋았을 것 같은데...생각 보다 좀 짧은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있었으니...

에어컨을 최대로 해도 판이 안돌아가요ㅠㅠ

 

다른 리뷰 보니까 대부분 잘 돌아간다고 하던데 제건 왜 이러는건가요ㅠㅠ

뽑기를 잘 못 한건가요ㅠㅠ

 

 

이 제품보다 더 저렴한 다른 제품도 있었는데 저는 이게 디자인도 제일 이쁘고 고급져보이고

특히 비싸니까 질이 좋을테고 그러면 판이 더 잘 돌아가지 않을까...그냥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완전...망했네요.

 

작고 클립도 고무재질이라 송풍구 손상도 걱정이 덜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송풍구에 걸어놔도 너저분하거나 그렇지 않다는 것!!

 

물론 레트로를 좋아하는 저 이기에 그럴수도 있지만?ㅎㅎㅎㅎ

 

 

재질도 고급지고 다 좋은데 가장 중요한 레코드판이 안돌아가는건 참...

고객센터에 전화 함 해봐야겠어요.(교환은...안될 것 같지만...ㅋㅋㅋ)

 

판이 돌아가는거 때문에 매력도 200% 상승에 구매 의욕도 200% 상승인건데

사 놓고 보니 판이 안돌아가면 어떡하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