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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에 거의 매일 포토샵을 붙들고 살고있는 저는
어깨와 손목이 너무 아파요ㅠㅠ 아작날판...
손목에 무리를 덜 준다는 버티컬 마우스
많이 찾아는 봤지만 정작 구매는 해보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다이소를 어슬렁거리다가 손목에 좋다는 버티컬 마우스를 발견하고
5,000원을 희생해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5,000원 짜리 마우스라...제 기능이나 할까...???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일주일 쓰면 망가지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5,000원 이니까 함 써보자 싶은 마음에 사봤어요.
역시나 매우 어색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마우스 선 길이는 약 1.4m 조금....넉넉하진 않은 것 같아요.
1.5m만 됐어도 좀 더 여유롭게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컴퓨터가 좀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설치하면서 가장 먼저 아쉬움이 들었네요.
그런데 왠열??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ㅋㅋㅋㅋㅋㅋ
사무용으로 적합!!
물론, 포토샵 같은 디테일한 작업은 역시나 적합하진 않았지만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클릭감도 나쁘지 않고 클릭 소음(?)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포토샵을 주로 써서 일반 마우스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다이소에서 구매한 옵티컬 마우스도 같이 두고 일반적인 작업을 할때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손목이 편한 5,000원 짜리 다이소 마우스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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