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다는 올림푸스 뮤 시리즈!!
저도 영입해봤습니다.ㅎㅎㅎ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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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사진은 차차 소개해드리기로 하고 먼저 카메라 부터 살펴볼게요!!
렌즈 덮개를 열면 전원이 켜지는 방식이에요.
요기 덮개 부분이 툭 튀어 나와있어서 열기에도 편하고
덮개를 열었을때 그립감도 좋아집니다.
디자인적으로나 실용적으로나 너무 좋은 것 같네요.
다만 열고 닫고를 자주 해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렌즈쪽에 스크래치가 좀 보이긴 합니다.ㅠㅠ
렌즈는 35-70mm 렌즈에요.
조금 더 광각을 지원했으면....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네요ㅎㅎㅎ
상단 오른쪽에 데이터 표시 창과 왼쪽에 컷수와 플래쉬 등 상태를 보여주는 창이 있어요.
데이터 설정은 89~20년까지 밖에 지원이 안되서 지금 시점에서는 무용지물....ㅎㅎㅎ
요너석 촬영 모드 설정하는건 따로 없고 셀프타이머와 플래쉬 제어 정도만 가능합니다.
삼성 케녹스 모델은 정말 너무 많은 모드가 있어서 사실상 안쓰는 모드가 태반이었는데
요녀석은 없어도 너무 없네요ㅎㅎㅎㅎ
다중노출 정도만 있었어도...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지만
일상적으로 편하게 찍기에는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맘에든건 이 줌 인아웃 버튼이에요..
카메라를 손에 쥐었을때 검지에 바로 들어오는 위치 선정도 탁월하고
무엇보다 순두부 터치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조작이 맘에 들더라구요.
한손으로 들고 편하게 조작하기 참 좋았습니다.
옆면에는 CR123A 배터리 하나가 들어가요.
배터리 커버는 누르면서 들어줘야 쉽게 열립니다.
그냥 강제로 당기면 안열리거나 고장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배터리 여는게 조금 불편은 한데....덜렁거리는거 보단 낫겠죠~
후면에는 뷰파인더와 초점, 플래쉬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램프가 있구요.
파노라마 기능이 있습니다.
요즘 느낌의 광활한 파노라마를 생각하시면 안되구요ㅎㅎㅎㅎ
그냥 위아래 비율을 잘라서 가로비율을 길게 해주는 그런 아주 단순한 기능이에요.
파노라마로 찍어본 사진인데....ㅎㅎㅎㅎ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그런지 별로네요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잘 안쓰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DX 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감도를 설정해주는 녀석으로 ISO 50-3200 까지 지원합니다.
필름통을 오른쪽에 넣고 필름을 꺼내 왼쪽 빨간글씨로 FILM이라고 써있는 부분에 넣고 필름실 닫으면
자동으로 감아줘서 필름카메라 처음 쓰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필름을 다 찍으면 자동으로 되감아주지만
어떠한 이유로 중간에 필름을 되감고 싶을땐 하단에 강제 되감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히치콕 250D로 담은 사진
*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인 점 참고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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