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첫 등장한 니콘의 플래그쉽 SLR 카메라 입니다.
뷰파인더 뚜껑(?)을 제거해 웨이스트레벨 파인더로 보는 갬성이 굿굿~~
(이거 때매 질렀네요ㅋㅋㅋㅋ)
◆ 건전지가 꽤 많이 들어간다.
카메라 아래 잠금 나사를 풀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팩 MB-21 까지 하면 총 6개의 배터리가 들어가네요.
그래도 흔히 사용하는 AA건전지라 다행입니다.ㅎㅎㅎ
◆ 전원 버튼이 따로 없다.
처음 카메라를 쥐고 눈에 불을 켜고 찾았던 전원 버튼....
전원 버튼은 따로 없으니 괜히 고생하지 말고ㅎㅎㅎ
Lock에 있는 Drive 모드를 튀어나와있는 버튼을 누르고 S(싱글), C(연속), 타이머 등으로 설정 후 촬영하면 됩니다.
그 외 노출 보정 버튼과 M, A, S, P 등 촬영 모드와 셔터 속도 변경 다이얼이 있습니다.
(S, P 모드의 글씨는 세월의 흔적을 이기지 못했는지 지워졌네요ㅎㅎㅎ)
조리개 우선(A) 모드 사용시에는 셔속 다이얼을 X에 두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 셔터우선(S) 혹은 프로그램 모드(P) 사용시 조리개 값을 제일 높게 설정 후 사용
초점모드는 카메라 앞 렌즈 옆쪽에 위치해 있어요.
◆ 뚜껑 따는(?) 재미가 쏠쏠ㅎㅎ
뷰파인더 왼쪽 레버를 통해 뷰파인더를 분리 할 수 있어요.
웨이스트레벨 파인더로 촬영하는게 불편 하지만
왜 자꾸 불편하게 찍고 싶은걸까....ㅋㅋㅋㅋ
◆ 뷰파인더 옆에도 뭐가 많다...
뷰파인더 오른쪽에는 측광모드 선택 다이얼로 중앙, 스팟, 5분할로 설정할 수 있고
촬영자의 시력에 맞게 '+, -'로 조절이 가능.
잡아당기면 튀어나와 조절 할 수 있어요.
근데 제가 눈이 나빠서인지 변화를 잘 못 느끼겠네요...하하하...;;;
◆ ISO
이 카메라는 버튼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ISO 값을 바꾸려면 위에 버튼을 누른 상태로 돌려줘야 돌아갑니다.
◆ 필름 넣고 빼기
화살표 방향으로 밀고 와인딩 레버를 들어 올리면 필름 실이 열립니다.
필름을 왼쪽에 넣고 오른쪽 빨간점이 있는 끝부분에 살포시 넣어주세요.
톱니바퀴에 홈이 잘 걸리도록 위치시켜 주시면 됩니다.
필름을 되감을 때는 R1 버튼을 누른 상태로 제껴주시고 R2 버튼의 레버를 아래로 내려주세요.
빨간불이 번쩍번쩍하며 빠르게 쉭-쉭- 감깁니다.ㅎㅎㅎㅎ
안전장치 하나는 정말 지대로네요....(귀찮지만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뭔가 감이 잘 안오시죠?
영상으로도 빠르게 살펴보시죠!!
지금까지 Nikon F4 살펴봤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서 이걸로 한 대 맞으면 기절할 것 같은....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울룩불룩한게 나름 매력인 것 같아요.
이 녀석으로 담아본 필름 사진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시다면??
'필요하거나 갖고싶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크로 촬영을 위한 가성비 아이템!! (0.43배 화각 넓어지는건 뽀나쓰) (0) | 2021.02.18 |
---|---|
배고픈 자들을 위한 헝그리망원렌즈 EF-S 55-250mm IS (새아빠백통과 사진 비교) (0) | 2021.01.31 |
알리익스프레스 가성비 RGB 컬러조명 튜브 라이트 (0) | 2021.01.13 |
6mm JVC 캠코더 수리완료!! (남대문 카메라 수리센터) (2) | 2021.01.06 |
환불원정대 7인치 LP 샀어요!! 돈터치미!! (0) | 2020.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