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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생을 마감한 코닥골드200 필름으로 이화마을을 담아봤습니다.
이화마을의 골목골목 풍경이 너무 갬성 돋아요~
나를 찍어주는 이 없으니 혼자 거울에 비친 모습을 담아봅니다.ㅋㅋㅋ
느린 걸음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 후다닥 찰칵!!
가파른 언덕과 계단에 숨이 차지만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풍경이기에 눈으로 카메라로 가득가득 담아보게 됩니다.
계단을 올라올라 도착한 곳
사진으로만 구경하던 풍경. 바로 여기였군요!!!ㅎㅎㅎ
여기가 바로 핫플레이스!!!
그 위쪽에 자리한 카페를 '개뿔'을 지나 만난 탁 트인 풍경
그렇게 필름 한 롤을 다 쓰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이쁜 스쿠터
색깔이 눈을 확 사로잡더라구요.
이화마을 근처에 현상소가 있어 가는 길에 남은 필름도 마무리 해버립니다.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사진을 반겨주시는 분도 만나 즐거운 하루였네요.
필름감성에 유통기한이 지난 빈티지함 까지 더해져 감성 뿜뿜했던 이화마을
겨울 풍경은 어떨지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네요.^^
Nikon F-801│Kodak Gold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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