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출시된 230만화소의 '니콘 D90' 1:1.5 크롭바디 입니다.
렌즈는 AF-S NIKKOR 18-105mm 1:3.5-5.6
4288*2848 픽셀로 요즘 카메라와 비빌 수 있진 않지만 모자란 스펙이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무엇보나 캐논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니콘의 색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 색이 좀 빠진거 같으면서도....뭐랄까 빈티지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ㅎㅎㅎㅎ
어지쩌지 묵혀져 있던 카메라를 빌려 쓰게 되었는데 당분간 이녀석과 동행할 일이 많을 것 같아요ㅎㅎㅎ
봄 맞이 꽃들이 반겨주니 마음이 살랑살랑~ㅎㅎㅎㅎ
금요일 복잡하지 않은 거리가 참 좋았네요.
역시 여행은 평일이지ㅋㅋㅋㅋㅋ
* 모든 사진은 -0.7 노출 보정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부족함을 느끼진 못할 수 있어도 영상은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네요.
1280*720p로 HD 화질 입니다.
하.지.만.
레트로를 좋아하는 저는 720p를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적 AF 당연히 안되고 자동 초점 잡는 것도 좀....
손떨방은 VR이라는 니콘의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좀 더 사용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대신 렌즈 소음은 정말 적었던 것 같아요.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었다는ㅎㅎㅎ
오늘은 이 정도로 샘플만 살펴보고 계속 사용하면서 니콘 D90의 특징들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이 정도면 저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아날로그 디지털을 오가는 사진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니콘 F-801 유통기한 지난 필름으로 담은 이화마을 (코닥골드200) (0) | 2021.06.03 |
|---|---|
| 라이트룸 비비드 컬러 프리셋 좋으네요~ (올림푸스 E-420) (0) | 2021.05.21 |
| 고양이 반, 사람 반. 고양이 정원에 다녀왔어요. (0) | 2021.03.21 |
| JVC 6mm 캠코더 날짜 및 시간 설정하는 법 (사용법 매뉴얼 받아가세요~) (1) | 2021.03.06 |
| 유통기한 지난 후지 필름으로 담은 안성 팜랜드 풍경 (니콘 F4 필름카메라) (0) | 2021.0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