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한번의 수리를 거쳐 잘 사용 중인 6mm 캠코더 입니다.
6mm 테이프 투입 부분이 아직도 좀 불안불안해 사용하기 무섭긴 하지만....ㅠㅠ
빈티지한 갬성은 포기가 안되쥬.
참고로 수리는 남대문에 위치한 곳에 맡겼었습니다.
캠코더 옆면에는 디스플레이와 각종 단자들(DV, USB, S-VIDEO)가 마련되어 있고
영상 저장을 테이프에 할 것 인지, Memory에 할 것 인지 모드 변경을 통해 전환할 수 있어요.
아래로는 조명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당연히 요즘 같은 대용량 메모리는 지원이 안되구요....
2GB 정도는 작동을 하려나...요즘 저용량 메모리 카드 구하는게 더 힘들어서;;;ㅎㅎㅎㅎ
암튼, 메모리 카드는 스냅샷 촬영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조명을 키면 렌즈 밑에 부분에 있는 조명에 불이 들어와요.
AV 단자는 렌즈 옆면 커버를 벗기면 짜잔~ 나타납니다.
처음에 AV단자는 왜 없는건지 한참을 찾았었다는ㅋㅋㅋㅋㅋㅋ
이런 모양의 RCA 케이블과 '이지캡처'를 통해 6mm 테이프에 기록된 영상을 디지털화 할 수 있어요.
뒤쪽엔 전원(촬영, 플레이 등) 버튼과 줌인 & 아웃 버튼
배터리 제거 버튼, 메뉴 진입이 가능한 휠 버튼 등이 마련 되어있습니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게 '각 종 설정을 위한 메뉴 진입을 어떻게 할까?'일 것 같은데요.
메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촬영모드를 MANUAL에 두고 휠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에 메뉴창이 활성화 됩니다.
여기서 디스플레이 메뉴로 들어가면 날짜 및 시간 설정 등을 할 수 있어요.
고장만 없으면 참 좋으련만...
더 자세한 사용법은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고장 없이 오래오래 즐거운 캠코더 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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