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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디지털을 오가는 사진 생활

오산시 야경명소 독산성 세마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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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세마대 입구 주차장에 위치한 매점에서 반겨주는 냥냥이

에옹-

 

* 촬영 *

바디 : Canon EOS 800d / 렌즈 : EF-S 55-250mm

 

 

개인적으로 등산을 좋아하진 않습니다....힘들자나요ㅋㅋㅋㅋ

그래도 멋진 풍경을 담기엔 산 정상이 정말 최고죠!!

 

독산성 세마대는 오르는 코스가 너무 길지 않아서 저 같은 저질체력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물론, 개 힘들긴 했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오르고 나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을 하게되죠.

(서울 야경과는 사뭇다른 논들...ㅋㅋㅋㅋㅋ)

 

독산성 세마대지는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임진왜란때 권율장군이 전투에서 승리한 장소라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네요ㅋㅋㅋㅋ

 

전투 승리를 위해 쌀로 말을 씻겼다는 일화가...

 

동탄이 한 눈에 쏙 들어오네요.

 

이렇게 곳곳에 조금더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난간(?)이 많이 존재합니다.

 

저는 주차장에서 독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서 오른쪽으로 향했는데요.

 

현재는 (2021.09.29)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이 공사중이라 성을 한바퀴 빙- 돌아 볼 순 없었네요.

 

오른쪽으로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탄 메타폴리스가 위용을 자랑하네요ㅎㅎㅎㅎ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 작은 절이 반겨줍니다.

알고보니 보적사로 오르는 길도 있었네요.

 

보적사로 내비를 찍고 오면 편하게 차로 올 수 있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건강을 위해 걷는게 좋겠죠?

(문화재를 위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걷기를 권장하고 있네요.)

 

라이트룸 보정

보적사를 돌아 조금만 오르면 드디어 세마대가 나옵니다.

 

세마대에서 바라본 풍경

 

루믹스 LX10으로 인터벌 촬영도 남겨봤어요.

(관련 내용도 곧 소개해드릴게요!!^^)

 

산책 나온 댕댕이와 인사도 하고

루믹스 LX10이 인터벌 촬영을 하는동안 저는 성을 한바퀴 돌아봤어요.

(공사중인 구간을 가지 못하고...ㅠㅠ)

 

한바퀴 돌고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이참에 야경사진도 담아봅니다.

 

10"│F 22│ISO 100 (라이트룸 보정)
10"│F 22│ISO 100 (라이트룸 보정)
30"│F 22│ISO 100 (무보정)

땀 뻘뻘 흘리며 힘들었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다음엔 돗자리랑 여친도 챙겨서 풍경보며 도란도란 이야기 해야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