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X AUTO QL로 담은 필름 샘플사진 (히치콕 500T 영화용필름)

캐논 EX AUTO와 함께한 일주일 정도 시간의 기록 입니다.

현상 : 충무로 고래사진관

 

사진을 찍기 위해 특정한 곳을 가기보다는 일상속 모습을 담는편입니다.

신사역을 거닐던 중 오래된 공중전화를 발견했네요. 오래된걸 보면 자꾸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지금 다시 보니 여성분이 들고 있는 핸드폰과 공중전화의 모습이 재밌네요.

 

그동안 야탑포토에서 현상을 주로 맡겼었는데

역시 같은 필름이라도 현상, 스캔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탑포토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ㅎㅎㅎㅎ

(야탑포토 영화용필름 현상 중단...ㅠㅠ)

 

날이 좋아 집 앞에 나가 거닐어도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나타나 고여있는 물에 샤워를 하던 녀석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가까이 가자니 도망가고ㅠㅠ

이래저래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사진이네요.

다음에 또 나타나주라~

 

이번엔 대학로 입니다.

 

지나가는 버스 유리창에 비친 제 모습도 함께 나오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잘 안보이네요ㅎㅎㅎㅎㅎ 실패.

 

이런 골목골목의 풍경이 저는 참 좋은 것 같아요.

 

골목길 갬성하면 문래동이죠!!ㅎㅎㅎㅎ

 

문래의 감성은 언제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캐논 EX AUTO와 히치콕 500T 영화용 필름으로 담아본 일상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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