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신혼여행 할슈타트 1일차 헤리티지 숙소, 송어 맛집 추천

겨울왕국 엘사가 머물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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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실제 배경의 모델로 유명한 할슈타트에 왔습니다.

LG TV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한 바로 그 곳이죠ㅎㅎㅎㅎ

 

저희는 비엔나에서 가이드분의 차량을 타고 길겐마을을 들려 아주 편안하게 이 곳 할슈타트로 왔어요.

가이드 분이 내려주신 장소에서 셔틀을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헤리티지 호텔

헤리티지 호텔 할슈타트 · Landungspl. 10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저희가 묵은 숙소는 호슈뷰가 끝내주는 헤리티지 호텔

여행사의 요청으로 조금 더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었어요.

(숙소앞 케밥집이 맛집이더라구요ㅎㅎㅎㅎ)

 

이렇게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끝내주는 호수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려버렸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번 신혼여행 중 제일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맛집 Gasthof Weisses Lamm

 

Gasthof Weisses Lamm · Dr.-Friedrich-Morton-Weg 166,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할슈타트 강에서 잡은 송어구이와 기억나지 않는 메뉴 2번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소, 돼지가 아닌 생선을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오스트리아 음식은 대부분 짭짤하거나 밍밍하거나 둘 중하나 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Lumix LX10 Photography

식사를 마치고 슬금슬금 돌아다녀봅니다.

골목골목 구불구불 길을 거닐며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윗동네(?)를 순찰하고 다시 호수가로 내려왔습니다.

 

귀여운 냥냥이가 순찰을 서고 있네요ㅋㅋㅋㅋㅋ

 

호수를 따라 걷기 정말 좋아요. 매일 산책하고 싶은 기분ㅎㅎㅎㅎ

 

중간중간 호수 바로 앞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간식을 많이 주는지 내려가면 슬금슬금 다가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겁나 귀여운 오리(?)궁뎅이.

 

이렇게 할슈타트의 첫째날이 후다닥 지나갔네요.

다음날엔 오버트라운으로 가볼 겁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