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량 부족으로 4TB 씨게이트 제품 하드를 샀어요.
장착하는 방법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사실 요즘 하드 장착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컴퓨터에서 하드를 잡는게 살짝쿵 복잡하죠?ㅎㅎㅎ
저도 몇 번 해봤지만 할 때마다 다시 찾아보곤 한답니다.ㅋㅋㅋ
그래서 오늘 정리를 좀 해보려구요.
하드 장착 후 내컴퓨터 우클릭후 관리로 들어가시면
이런 메뉴가 나옵니다.
MBR / GPT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이게 뭘까요?ㅎㅎㅎ
간단하게 말하자면 디스크 용량과 OS 지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차이점은 아래 링크를 참고...
저는 저장용도로 쓸거라서 4TB를 통으로 잡을 수 있는 GPT 포맷으로 선택했어요.
물론, 윈도우도 최신 버전이기 때문에 별 다른 고민 없이 선택!!ㅎㅎ
선택 후 할당되지 않음으로 뜨는 드라이브를 우클릭 후 새 단순 볼륨 클릭
그러면 또 한 번 선택해야하는 것이 나오는데요.
exFAT / NTFS 포맷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 exFAT
- 파일 사용이 무제한 이지만 안정성이 취약
- 모든 기종 인식 가능
* NTFS
- 윈도우 이외의 OS 호환이 취약
- 드라이브 최대 크기 256TB, 개별 파일 저장 크기는 최대 16TB 파일 지원
저는 USB는 보통 exFAT 으로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컴퓨터에 장착해놓을 하드라서 안정성이 취약한 exFAT 대신
NTFS를 선택했습니다.
개별 파일도 최대 16TB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될 것이 없고
컴퓨터에서만 쓰니 호환성도 문제가 없죠.
이렇게 하드 장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ㅎㅎㅎ
뿌듯-
요즘 이런 서랍식(?)으로 하드를 장착할 수 있는게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하드와 전원케이블, 데이터 케이블 까지 잘 샀는데...
나사를 전혀 생각을 못했네요ㅋㅋㅋㅋ
결국 전에 쓰던 하드에서 2개만 빌려서 장착했습니다.
나사도 좀 같이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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