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데크 타일 이쁜데 재질이 좀...

뵈기싫은 사무실 바닥을 어떻게 좀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조립식 타일을 구매했어요.

 

가벽 시공하는 김에 바닥도 마음 같아선 싹 시공해버리고 싶지만

돈이 없다....ㅋㅋㅋㅋㅋ

 

결국 인터넷에서 맘에드는 제품을 약 18만원에 구매해버렸네요.

재질이 완전 플라스틱이라....싸구려 느낌이 팍팍ㅠㅠ

 

그래도 미관상 보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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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은 백자갈로 메꿔줬어요.

흰색가루가 묻어나와 씻어줘야 합니다.

추가 구성품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저는 15kg 8-9천원대로 쿠팡에서 따로 주문했어요.

 

화분월드 더좋은 백자갈 3호 15kg

예쁘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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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석진 곳은 타일 연결부분을 잘라서 넣어줬어요.

다행이 딱 맞네요ㅎㅎㅎㅎ

 

이렇게 연결고리가 있어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30x30cm 본판 1장을 4개의 낱장으로 분리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분리해서 사용하면 헤링본패턴도 가능한데 노동력 X4 겁나 힘들 것 같네요ㅋㅋㅋㅋ

 

 

저는 그냥 연결 편하게 한 방향으로 쭉 깔았어요.

좀 저렴한 느낌은 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게 뭥미......

물건이 떨어지면서 플라스틱이 깨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판매 사이트에는 사이가 촘촘해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써본결과 이물질이 틈에 잘 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예상했던거라...ㅎㅎㅎㅎ

 

그래도 미관상 예뻐진거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 참!! 저 같은 사무실 바닥은 고정이 잘 안되서 미끄럼 방지 패드에 본드를 살짝 발라줬답니다.

 

 

촘촘한 데크타일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데크타일 조립식 발판 : 생활 업글 연구소 : 생활 업글 연

제가 가지고 있는 청소기로 청소하기는 좀 까다롭고 다이슨 같은건 괜찮을 것 같아요.

물걸레질도 가능하니 현관이나 베란다 쪽에 설치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만

뭔가 폭신폭신한 그런 타일이 있다면 그걸로 구매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