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iya RB67(마미야) 중형필름카메라 X 로모그래피 육백마지기 필름사진

육백마지기에서 담은 ef 50mm f1.8렌즈와 md 50mm f1.4렌즈의 비교 사진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마미야 RB67 중형 필름카메라로 담은 필름 사진을 소개해드릴게요.

 

로모 컬러네거티브 400 필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마치 한장의 사진 같은데

사실 다중노출로 2장의 사진이 합쳐진거에요ㅎㅎㅎ

 

실수로 찍은거지만...ㅋㅋㅋㅋㅋㅋ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상부근이라 그런지 해가 쨍하게 떳다가 비도 내렸다가 오락가락하더라구요.ㅋㅋㅋ

 

 

육백마지기 출입은 통제되었지만 주변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부러운 모습(크흡...)

 

저렇게 다정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여기서 차박을 해보고 싶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

 

 

탁 트인 시야기 너무너무 시원~

 

 

중형으로 찍은 컬러필름은 처음이었는데 넘 만족스럽네요.

(경치가 좋아서ㅎㅎㅎ)

 

 

예쁜 하늘도 담아보고...요즘 하늘 정말 이쁜 것 같아요.

자꾸 하늘을 보게 된다는ㅎㅎ

 

 

필름값만 13,000원(10컷)

현상&스캔비까지 하면 장당 2,000원 정도라 한장한장이 소중하다는ㅋㅋㅋ

 

그렇게 아껴아껴 찍다가

 

예쁜 펜션에서 나머지 2컷 마저 담아봤네요.

 

 

필름값 어떻게 안되겠니...??ㅠㅠ

 

중형필름이 유독 비싸서 자주 촬영하진 못하겠지만

이렇게 좋은 풍경을 담기엔 제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