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에 반한 너무 이쁜 카메라 코니카 EFP3 사용법, 필름 넣는 법

ebay에서 오랜만에 직구로 구매한 필름카메라

정열의 RED!! 첫 눈에 뿅~ 반해버렸네요.

가격도 만족스러워서 바로 질러!!!!!!

 

렌즈 36mm / F5.6 고정초점
셔속 1/160
내장 플래쉬
AA 건전지 (플래쉬 전원)

※ 초점거리는 1m 이내만 아니면 될 것 같습니다. ※

2단계로 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생각 보다 빠르게 도착한 카메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개봉했는데...

세상에 이렇게 깔끔할수가ㅋㅋㅋㅋㅋ

 

연신 감탄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렌즈 아래 버튼으로 100/200과 400 두 가지로 감도 선택이 가능했어요.

250이라던지 500이상의 감도를 가진 필름을 쓰기 어려운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감도 200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플래쉬 버튼을 옆으로 밀면 플래쉬를 터트릴 수 있어요.

이 때 '지잉~'하는 소리가 작게 들릴거에요.

 

그리고 뒷면에 플래쉬 상태를 알려주는 곳이 빨갛게 변하면 플래쉬가 터질 준비가 되었다는 뜻 입니다.

 

건전지는 AA 2개가 들어가고 건전지가 없으면 플래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내부도 깔~끔. 너무 마음에 드네요ㅎㅎㅎ

 

뷰파인더도 시원시원하게 뚫려있어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P&S (Point & Shoot) 일명 똑딱이 카메라 답게

적당히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매우 좋고

조작법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필름 넣고 빼는 건 영상으로 준비해봤어요~

오늘은 Konica EFP3 똑닥이 필름카메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엔 이 녀석으로 찍어본 필름 사진 결과물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