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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언젠가 다녀왔었던 대관령 삼양목장이 생각납니다.
탁 트인 풍경과 설원이 추위도 잊게 만들어주더군요.
발목 위까지 푹푹 빠져 양말도 다 젖고 발도 얼지만
뭐가 그리 좋았는지 추운줄 모르고 신났었다는ㅎㅎㅎㅎ
어느쪽을 둘러봐도 감탄밖에 나오질 않았다는....
새하얀 도화지에 새겨지는 발자국.
러브레터의 한 장면이 생각나기도 했다죠ㅎㅎㅎ
대관령 삼양목장은 산 정상 부근까지 차로 올라올 수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올 수 있었어요.
물론, 조금 걷긴해야하지만 올라가는 길도 험하지 않아 다녀오기 좋으실거에요.
멋진 대관령의 풍경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세요.^^
올 겨울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관령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필름카메라로 담은 겨울사진도 구경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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