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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디지털을 오가는 사진 생활

Nikon FM2 X Fuji Superia X-TRA 400 행궁동 일상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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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컷은 태우는게 진리.

햇살 가득 담겨저 맘에듭니다.ㅎㅎㅎ

 

 

얼마전 아는 동생 필카 골라주러 행궁동을 방문했어요.

 

 

골목골목 감상이 가득 담긴 곳 이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네에요.

 

 

남문을 거쳐 행궁동으로 향하며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어떤 느낌을 받아서 찍기보단 그냥 시선이 멈추는 곳에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게 되는 거 같아요.ㅎㅎㅎ

할아버지의 뒷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느꼈을까...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거닐고 거닐어 '롱플레이'이서 맘에 드는 필카를 골라주고

LP도 사고 비디오 테이프도 샀다지요.ㅎㅎㅎㅎ

 

 

바로 옆 카페 'Booter'에 자리 잡고 카메라 사용법도 알려주고

사진도 열심히 담아봤네요.

 

 

셀프 타이머 기능 알려주면서 샤샤샷ㅋㅋㅋㅋㅋ

 

 

카페 창가에 앉아 책읽는 모습...로망입니다.

그치만 글씨만 보면 졸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누군가가 필카에 입문한다니 괜히 제가 더 신나더라구요.ㅋㅋㅋㅋ

 

 

 

필름러 분들이 더 많이 생겨서 필름값도 좀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이...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