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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1.4 일명 삼식이로 불리는 가성비 렌즈
실내 촬영용으로 구비했지만 테스트겸 양화대교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몇몇 사진에 이렇게 둥근원이 보이네요...ㅎㅎㅎ 뭐지? 비네팅은 아닌거 같은데...
보정은 라이트룸을 이용해 vivid blue fade 프리셋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거리사진에 아주 제격인 것 같더라구요~
밝은 조리개는 셔속을 확보하고 ISO를 낮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이래서 쩜이, 쩜사가 그렇게 사랑받나봐요~ㅎㅎㅎㅎ
실내에서 쓸 용도로 구입하긴 했지만 풍경을 찍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빌딩숲이 한눈에 보이는 야경도 정말 좋네요.
삼식이 녀석 조리개 링 돌아가는 소음이 많이 신경쓰이지만...ㅎㅎㅎ
그래도 20만원 미만으로 쩜사렌즈를 구할 수 있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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